[워룽=신화/뉴시스] 12일(현지시각) 중국 쓰촨성 워룽중화자이언트판다원 선수핑 기지 야외 방사장에서 자이언트판다 '푸바오'가 간식을 먹고 있다. 지난 4월 중국에 반환됐던 '푸바오'가 약 2개월 만에 대중에 공개됐다. 2024.06.12.
[서울=뉴시스] 최윤서 인턴 기자 = 자이언트판다 ‘푸바오’가 중국으로 돌아간 지 약 3개월 된 가운데 푸바오 팬들이 자발적으로 모인 온라인 카페가 등장했다.
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지난 5월25일 온라인에는 ‘푸조대’라는 이름의 카페가 개설됐다.
푸조대는 푸바오 구조대의 약자로, 지난달 말 푸바오 학대 논란이 불거지자 30대 여성 A씨가 중국에 푸바오 팬들의 목소리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개설한 것으로 알려졌다.
A씨는 개설 이유에 대해 흩어져 있는 다양한 의견을 한 곳에 모아 (중국에) 대응할 것들은 대응하고, 지켜볼 것들은 지켜보면 좋겠다는 생각이며, 푸바오를 지켜보고 있는 연합이 있다는 것을 알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개설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.
이달 1일 기준 카페 회원수는 4045명이다. 이는 개설한 지 약 한 달여 만에 회원 4000명 이상이 모인 것으로, 에버랜드가 개설한 네이버 카페 ‘주토피아’를 제외하고 푸바오 팬 카페 중 가장 많은 회원수다.
푸조대는 푸바오 구조대의 약자로, 지난달 말 푸바오 학대 논란이 불거지자 30대 여성 A씨가 중국에 푸바오 팬들의 목소리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개설한 것으로 알려졌다.
A씨는 개설 이유에 대해 흩어져 있는 다양한 의견을 한 곳에 모아 (중국에) 대응할 것들은 대응하고, 지켜볼 것들은 지켜보면 좋겠다는 생각이며, 푸바오를 지켜보고 있는 연합이 있다는 것을 알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개설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.
이달 1일 기준 카페 회원수는 4045명이다. 이는 개설한 지 약 한 달여 만에 회원 4000명 이상이 모인 것으로, 에버랜드가 개설한 네이버 카페 ‘주토피아’를 제외하고 푸바오 팬 카페 중 가장 많은 회원수다.
출처: https://www.newsis.com/view/NISX20240701_000279322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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